ARCHIVES


Tuesday, November 08, 2005
IroIro 

1. 주말여행

주말여행 갔다왔어. 안면도로. 난생 이름도 첨 듣는 섬이고, 이름도 좀 이상한 섬이고. 그랬어. 갔더니 완전큰 섬이여서. '나는 걸어서 일주 할 수 있는 섬이면 좋겠어.' 라고 ... '웃기지마' 하고 섬이 비웃는것 같을 정도로. 큰 섬이었어.

그래서 한곳을 정해서 갔는데. 그게 '꽃지 해수욕장' .. 발음 조심해야돼. 타이핑 할때도 절대 'ㅈ'을 빼먹으면 안돼. 어쨌거나 갔었는데, 바다는 흐린날도 너무 좋았다.

그런데!!!

우리학교 사람들이 4명 바다에서 걷고 있었다. 왜 하필!? !!!!!!!!!!!!!!!!! 욕나오고 토나오고 성질나올뻔 했지만, 무엇보다도 마주치면 그 이후의 일들이 두려웠기 때문에... 도망갔어. 바닷가 산책도 못하고. 막 도로에서 차 옆에 숨어서 달렸어. -0- 한심하긴.

그랬다. 그리고 저녁으로 회덮밥을 먹고. 조개구이랑 대하구이는 너무 비쌌어. 돈없는 학생이 먹기엔 좀... 이라고 생각했다. 그리고 밤에 맥주한잔하고 축구도 보고. ...

그렇게 잘 놀다 왔다. 한번씩 생각나면 사진봐.

또 가고 싶어. 진짜. >_<


2. 오늘은.

오늘은 뭐 크게 별일은 없었다. 학교가고. 실습하고.

실습했는데 토끼 너무 불쌍했다. 우리한테 늘 많은 것을 주고 죽는 토끼는 나에게, 자기 희생의 사랑을 실천하라고 강조하는 이 가톨릭 재단의 학교에서, 사람을 위한 자기 희생만이 중요하므로 토끼 따위의 미물은 그냥 좀 죽어줘도. 라고 생각하는건지 뭔지. 참 사람은 괘씸하고 역겨운 생각들을 한다. 라고 생각하게 만들어 줬다. 매번.

그래도 나 역시 그런 생각은 잠시. 낚시 바늘로 토끼의 장관을 꿰뚫고 기계에 매단것도 본인이 한 짓이아니던가.

어쨋거나. 실험 결과 정리해서 돌려야 겠지? 에휴.


3. Winning Eleven 9

ps2 타이틀중 가장 큰 꿈과 희망을 가져다 주는 Winning Eleven. 로망이었던 9을 하고 있다. Italia너무 못하게 만들어 놓은거 아냐? !

0Comments:

Post a Comment

 

copyrightⓒ all rights reserved 2005-2006